황영신 체육회 수석부회장, 최성호 재향대한민국 양평경우회장 선정 영예

양평군민대상이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부문의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를 실시하고 각각의 부문에 황영신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최성호 재향대한민국 양평경우회장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교육·문화·예술·체육부분에서 선정된 황영신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군민포럼 자문위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6년간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 봉사한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부분에 선정된 최성호 양평경우회장은 한결같은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점이 인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두 대상 시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열리는 ‘제44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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