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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예배 중 유인물 돌린 김영자 의원…"도 넘은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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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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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연합=여주


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63)이 교회 예배 도중 신도들에게 원경희 시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돌려 도를 넘은 인신공격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여주시 창동 A교회 신도 등에 따르면 김영자 의원은 지난 23일 담임목사가 기도를 하는 가운데, 주위 사람들을 건드려 기도를 방해하면서까지 본인의 자유발언문을 나눠줘 예배를 올리는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자유발언문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와의 준설토 수의계약으로 여주시에 수백억 원의 재원 손실을 끼쳤고 특수임무 유공자회와 고엽제전우회 등 2곳의 보훈단체와 계약하면 시민단체와 함께 고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와 관련 해당 교회의 한 신도는 “성전은 가장 신성한 공간이고 기도는 하나님께 회계하고 축복을 구하는 특별한 의식이다. 이러한 공간에서 의식을 방해하면서까지 특정 정치인을 비방하는 인쇄물을 나눠주는 행동은 정도를 넘어서도 한참 넘어선 인신공격이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신도는 “교회는 정치놀음 하는 곳이 아니다. 더 이상 교회를 정치적인 수단으로 삼지 말아 달라”고 일침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김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원경희 김영자.jpg
 
한편 김영자 의원은 지난 수 주 동안 ▲남한강 준설토 수의계약 특혜설 ▲10% 커미션설 ▲40~50억 미국 도피설 ▲여주시 재정 손실설 등 사실과 다르거나 소문으로 떠도는 내용으로 원경희 시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왔다.

 

특히 지난 17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와의 면담 자리에서는 소문만 듣고 제기한 의혹이라고 털어놔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원경희 시장이 7월 19일 여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자리에서 도를 넘어선 정치공세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으나, 김 의원은 이 같은 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원경희 시장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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