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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교육지원청 김윤식 교육장
2013년의 크고 작은 일들을 뒤로 하고, 말의 해인 갑오년(甲午年)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힘겨웠던 모든 것들을 잊으시고, 새로운 말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뛰는 소망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말은 예로부터 힘찬 약진과 역동성을 가진 존재이니 이천시 전체와 대한민국 곳곳에 풍요와 만복이 깃들 것입니다.
 
2014 갑오년에는 이천 시민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복은 하늘이 저절로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늘의 기운이 좋다 하여도 우리의 노력이 없다면 어떠한 결실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이를 위해, 공무원은 시민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예술가는 문화를 위해, 농민은 시민의 먹거리를 위해, 사업가는 우리의 경제를 위해,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정과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우리의 내일이고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기e조은뉴스는 바른 정보제공과 여론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정론직필의 도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며 더욱 활달하게 활동하시어 많은 독자들이 풍요로움 속에 행복을 느끼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한다면 2014년 말의 기운이 우리에게 희망의 새해가 되고, 기쁨의 결실을 줄 것입니다.
 
교육가족 여러분! 이천 시민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 여러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윤식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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