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시장 ‘세종대왕’ ‘한글’ 알리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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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제35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세종대왕’과 ‘한글’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뛴다.

원 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이 여주를 찾아 문화관광 일등 여주를 육성하는 전략을 적극 펼쳐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미국 일리노이주와 오리건주를 방문하고, 올해 6월 미국 서부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를 방문해 세종대왕과 한글을 널리 알리고,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한 바 있다.

원 시장은 지난 3월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로부터 이번 학술대회 참가에 공식 초청을 받고, 세종인문, 문화관광, 교육, 복지 교류 등을 위한 7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이번 미국길에 오르게 됐다.

시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인 동포와 현지 외국인들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의성, 한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널리 활용되도록 전파할 방침이다.

이번 방미 일정 첫날 ‘세종대왕과 한글, 그리고 여주’라는 주제로 NAKS 차세대 교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일 애틀란타 라디오 코리아와 인터뷰, 11일 NAKS주관 제35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12일 NAKS 한국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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