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대책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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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지난 24일에는 도복 벼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농가의견을 정취하며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환설 의장을 비롯한 이상춘 부의장, 김영자 의원, 윤희정 의원, 이영옥 의원이 참여해 급격한 도복 현상의 원인과 향후 의원 차원의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향후 의회는 집행부의 피해대책 방안이 마련 되는대로 신속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환설 의장은 “현장에서 예년에 없던 극심한 가뭄을 이겨내고 농민 여러분이 땀 으로 일궈낸 자식 같은 농사가 결실을 코앞에 두고 폭우에 쓰러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주시의회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의회는 지난 22일 긴급 의정의 날을 개최하며 최근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는 쓰러진 벼에 대한 대책 마련과 농가지원 방안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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