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희망연맹, 독거노인 2가구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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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병윤, 장근택)와 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은 지난 1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2가구에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스위트홈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한 성금과 한국희망연맹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날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집 대청소를 실시한 후 곰팡이가 까맣게 내려앉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새 벽지와 장판으로 산뜻하게 꾸몄다.

길병윤 능서면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희망연맹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가 능서면민들이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희망연맹은 올해 안에 주거취약가정 8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집수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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