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 선정 결과 등 향후 추진사항 점검

49-1.JPG

경기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에서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9월 둘째 주 의정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의회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 선정 결과(문화관광과 소관)와 여주시-경기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현황(축산과 소관) 등 세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관광과장은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선정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등의 준비절차를 거쳐 2017년 10월 중 세종문화재단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선정결과가 적절했는지, 또한 문화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해보고 여주지역 외 문화 전문가를 영입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임원 구성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대한 사업 개요 및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을 진행했다.

이환설 의장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지역이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사업인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선정 과정을 통해 진행하기 바란다”면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대해서는“지역주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