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8개 팀 참가, A·B·C·D 네 그룹으로 경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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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체육회(회장 김선교)가 주최하고 양평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재수), 경기도게이트볼협회(회장 정해선)가 주관하는 ‘제1회 양평 영목은행수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6일과 7일 양일간 용문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28팀, 1,200여명이 참가해 예선리그를 통해 순위별로 A, B, C, D(1?2?3?4위) 네 그룹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6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선교 군수와 이종화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체육회, 전국 게이트볼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살기좋은 도시 3위에 선정 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에 오셔서 환영한다”며 “게이트볼 경기도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게이트볼협회 정해선 회장은 “양평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대회로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7일 결선리그에서 A그룹 32개팀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가리고, 나머지 B, C, D그룹 96개팀은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에서 승점, 득실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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