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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와 윤광신 도의원은 지난 7일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훈련 중인 태릉선수촌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이재근 태릉선수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평 유도팀의 지원방향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김 군수는 국가대표 유도단과 실업팀들이 훈련 중인 유도관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세계적 수준의 국가대표 유도팀과 실업팀들의 실전 훈련을 직접 보니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평군 유도팀 역시 군민들의 성원에 멋진 경기로 보답해주길 바라며 이렇게 종목마다의 땀방울들이 모여 내년 우리나라의 큰 축제인 평창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윤 의원 역시 “국제대회에서 효자종목인 국가대표 유도팀의 수준 높은 실전훈련을 보니 든든하다”며 “양평군 유도팀도 부상 없이 올해 경기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군 유도팀은 현재 이정민, 이민재 선수가 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있고, 2018년 전국체전에 두 선수를 포함해 류현석 선수가 경기도대표로 출전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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