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 대상, 특별점검

경기 이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차적으로 15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전에는 배출업소에 대한 홍보와 계도 단속 실시, 연휴 기간 중에는 상황실 운영, 하천 순찰 강화, 연휴 후에는 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점검의 중점 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 지역과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처리업체 등이며,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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