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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여주시민과 함께한 ‘KBS 전국노래자랑 여주시편’이 지난 4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 관계자는 “녹화에 앞선 예심에서 3세부터 96세 어르신까지 총 295팀이 참가해 흥과 재미가득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최종 본선에 진출 15팀이 녹화무대에 서게 됐다”고 전하며, “국민 MC 송해의 사회로 초대가수 신유, 금잔디, 김지애, 설운도, 조영구와 함께 출연해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고 덧붙였다.

원경희 시장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 여주시편을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전국에 널리 알릴 것” 말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여주시편’은 오는 2018년 1월 중에 KBS1 TV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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