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출범 등 시정 현안 안내, 우수과제 선정 진행

36.jpg

경기 여주시는 14일 시청상황실에서 제25차 시정발전위원회(위원장 원경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열린혁신 관련 추진 사항 안내 ▲여주세종문화재단 출범식 ▲여주 모바일스탬프 투어 출시 ▲명성황후 탄신 166주년 기념 숭모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등 7가지 시정 주요현안이 시정발전위원들에게 안내됐다.

또한 열린혁신 우수과제 발굴 경진대회와 관련해 현재 38개 우수 과제 중 1차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벽화그리기(사회복지과)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성(중앙동) ▲자살예방사업 동행(보건소) ▲혁신적인 시정 발굴을 위한 시정연구모임(기획예산담당관) ▲자주재원 통합징수시스템 구축(세무과) ▲토지분할 민원 원스톱(민원봉사과) 등 6개 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서 원경희 시장은 “2018년의 첫 번째 시정발전위원회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해 평창에서 열어보자”며 내년의 첫 시정발전위원회의 많은 참석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적극적인 관내 홍보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마지막으로 2017년 4번의 정기회의는 모두 마쳤으며, 2018년 첫 시정발전위원회는 내년 초에 ‘여주시 시정발전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 계획’을 수립하고 참가자 명단 확정 후 올림픽 조직위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