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JPG

제4차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방영철, 민간위원장 심광섭) 정기회의가 13일 산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산북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방안과 관내 주민복지 지원 사업 시행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대한 결연 후원을 연계해 생계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겨울 옷 지원 방안, 독거노인 부식 지원 방안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의결하는 등 산북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심광섭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협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영철 산북면장은 “노인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등 전 연령의 지역주민들이 골고루 지원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마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후원 받은 김장 김치와 부식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