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보다 화합에 의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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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1일 꿈나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수영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 4주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수영잔치는 94명의 유아·초등부 어린이 회원 및 학부모 참관자 등 약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단순 경쟁을 넘어선 화합과 소통의 축제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잔치는 선수대표의 선서로 시작한 이번 잔치에서는 국민체육센터 퀴즈, 무료 타투 체험, 맛있는 간식 제공,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과 참가자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는 유아부, 어린이부(25M),어린이부(50M)등으로 나뉘어 각 종목별 24경기를 진행했으며 유아부 발차기부터 자유형, 접영, 배영, 평영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현 이사장은 “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나무 수영 잔치를 열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여주시민 및 회원 여러분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행복한 여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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