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팀 장기 최인웅(남,77), 바둑 조광원(남, 65)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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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어르신 바둑·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노인취미교실(바둑·장기교실) 수강생 등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둑 80명, 장기 90명, 총 170여명이 출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각 부분별 최강팀, 일반팀으로 나뉘어 공정하게 진행됐고 바둑심사위원장 한철균 프로바둑기사 8단의 대국지도 및 다면대국도 펼쳐졌다.

시상은 최강팀과 일반팀으로 나눠 시상됐으며 최강팀에서 장기 최인웅(남,77), 바둑 조광원(남, 65), 일반팀에서 장기 이금교(남, 75), 바둑 이전우(남, 65)님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최강팀 엄상철, 김영근님, 일반팀 권영섭, 김남철님이 준우승을, 양승남, 김명수, 김종묵, 심창보님이 3등, 김철재, 배정길, 박종구, 이재우 각 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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