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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이천시 배구협회·연합회 제11대 회장에 이병석 회장이 취임했다.
이천시 배구협회·연합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이천시 고려웨딩부페에서 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승우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및 시‧도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이천시배구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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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배구협회·연합회 제10대 김학훈 회장
이날 이임한 제10대 김학훈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천의 배구활성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회장 임기기간 동안 다 이루지 못한 ‘화합과 단결’ ‘엘리트 팀 창단과 선수 발굴, 동호회 지원’에 대해 이병덕 신임회장이 이어받아 다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검증받은 신임 이병석 회장이 체육 발전과 실력향상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내 배구인의 힘과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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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배구협회·연합회 11대 이병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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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배구협회·연합회 제10대 이병석 회장 내외분
이어 이병석 신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배구협회‧연합회 회장‧임원 모두 수고 많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행사는 내실을 기하고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형식과 사례를 과감히 개선해 배구인 모두 즐겁게 동참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병석 신임회장은 배구인의 숙원사업인 전용구장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이며 행사장에 참석한 조병돈 이천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을 일일이 호명하며 시설 건립 약속을 받아 내 배구인들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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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돈 이천시장
조병돈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2년 동안 배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학훈 이임회장이 있었기에 이천 배구가 각종 대회에 나가 많은 우승을 했다”면서 “협회가 하나로 똘똘 뭉친 결과로 이병석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단계 더 발전하는 이천배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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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우 국회의원
이어 유승우 국회의원은 “팀웍을 중요시하는 배구경기와 같이 화합과 단결로 이천시 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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