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담근 김치 33상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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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은 지난 15일 능서면사무소(면장 길병윤)를 방문해 김장김치 33상자를 기탁했다.

한국희망연맹은 전국 14개 지회에 1,000여 명의 회원을 갖춘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저소득 집수리 활동 등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직접 재배하고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진형 회장은 “올겨울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다짐했다.

길병윤 능서면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기부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따뜻함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맹에서 기증한 김치는 능서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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