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 투입, 771m 2차로...2018년 6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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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도암 ~ 장동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가 지난 1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암 ~ 장동 간 농어촌 도로는 시도 2호선 도암리에서 장동 2리를 진입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확포장 요구가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예산 28억 원을 투입해, 771m, 2차로로 2018년 6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신둔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됐던 장동리 지역에 이번 도로공사로 2차로 개설되면 주민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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