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준공 목표, 196억 투입 자연 친화형 공원 조성
경기 이천시는 진암 근린공원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오는 24일 장호원읍 진암리 산 31번지 공원 조성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시는 17만 7,344㎡ 부지에 196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장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나무 그늘 사랑방, 피크닉장,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 숲과 휴식 및 편의시설을 갖춘 정자 쉼터, 암석원 등 자연 친화형 근린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조성 공사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장호원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미숙 기자
mytv@mediayonh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