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1일, 31개 시·군 150개팀 참가, 총 33개 구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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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구동호인의 축제 한마당인 ‘제1회 경기도 생활축구클럽 어울림축구대회’가 18일부터 4일간 양평군에서 열린다.

지난 17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축구인의 큰 축제가 양평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생활대축전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대회도 즐기시고, 레저·관광·스포츠의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에서 다양한 경험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 주최, 양평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18~19일, 25~26일 양평군 개군 레포츠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총 33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최초로 인터넷 중계된다.

총상금 1억 원을 놓고 31개 시·군 150개팀 3천500여명이 참가하며 디비전7과 단일클럽, 남성 40·50·60·70대, 여성부, 어린이(초교 4~6년) 등 8개 종별로 기량을 겨룬다.

18일 남성 연령대별 예선전, 19일 단일클럽과 디비전7예선전을 펼쳤고, 25일 디비전7, 남성 50대 및 60대, 단일클럽8강과 여성부 예선이 진행되며 26일에는 각 부별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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