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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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11월 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재율 경기도행정 1부지사와 송석두 강원부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촉진 협약식을 갖고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3만장을 구매해 도내 유소년 선수와 사회적 배려계층에 제공한다.

또 내년 1∼3월 경기도 77명, 경기도 내 시·군 256명 등 모두 333명의 공무원을 평창 현지에 파견해 경기운영, 시설점검, 교통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이원영 부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공을 위해 우리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통해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입장권 구입과 배지 달기 운동 등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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