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 청년층 취업지원협의체 구성·운영, 취업성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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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끌어주고 밀어주고 소망한 대로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일자리기관들이 모여 ‘이천·여주 청년층 취업지원 협의체’(

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취업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체는 유관기관, 이천·여주지역 특성화고 및 일반계 고교 취업담당교사, 대학 취업지원센터 담당자, 센터 취업지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해 이천, 여주지역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 현실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이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현실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힘을 모으고, 정기적(분기별 1회)으로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단계별로 소망한 대로 취업성공을 위해 ▲1단계 청년의 내 일을 찾아줘! ▲2단계 청년의 내 일을 도와줘! ▲3단계 취업성공 OK!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8일 오후2시 여주대학교 본관 3층에서 ‘찾아가는 맞춤 채용의 날’을 통해 러닝메이트 취업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주대학교 재학생 뿐 아니라 협의체 참여기관의 우수한 구직자도 당일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청년 취업성공 OK!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기업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 받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더 확대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승 이천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취업지원 협의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청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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