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작품 155점 출품, 아미초 6학년 홍준희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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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분야에 대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해 155점이 공모전에 출품됐다.

지난 24일 소방공무원 및 외부 심사위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아미초등학교 6학년 홍준희 ▲최우수 설봉초등학교 4학년 한주연, 장호원초등학교 3학년 엄예원 ▲우수상 설봉초등학교 6학년 원예원, 1학년 신재인 ▲장려상 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김나림, 안흥초등학교 4학년 유소현, 설봉초등학교 2학년 고예진, 김종현이 수상자로 선정 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이천소방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화재안전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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