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읍·면·동 주민센터중 ‘유일’, 시민 편의시설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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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관고동 주민센터(동장 윤희태)는 이천시 읍·면·동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민원인 전용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불필요한 공간을 재정비해 마련한 민원인 전용 창구에는 컴퓨터와 복사기, 프린터, 전자 혈압계, 팩스, 휴대폰 급속 충전기 등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민원전용 창구 운영을 통해 좀 더 세심하게 시민 불편을 살피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센터 내 민원인 전용 창구 설치는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공간이 아닌 시민이 언제든 방문해 보다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개선이나 편의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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