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양평중팀, 고등부 청해식당 팀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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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양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선수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청소년 친구맺기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복지센터 및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향상의 기회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기획·운영됐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14개팀이 참가 했으며, 대회결과 중등부 우승에는 양평중팀이, 고등부 우승에는 청해식당 팀이, 준우승에는 양글 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활동에 대한 군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4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발표하는 ‘자유학기제 통합발표회-꿈 JOB GO! 날개펴고 GO!’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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