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작의 연속이다! 졸업, 한 점에 불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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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능서면이 고향인 이대직 여주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주고등학교에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인생은 시작의 연속이다!, 한 점에 불과’ 주제로, 고향인 여주시의 미래주역인 학생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학생으로 재학했던 여흥고등학교[現)여주고등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것보다는 사랑하는 후배들을 만나는 선배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소중하고 매우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 부시장은 특강에 앞서 지인이 학생들에게 써준 ‘여러분들의 선배 이야기’를 낭독하며, “인생은 고등학교부터 설계해야 하며 입시공부가 다가 아니므로 나 자신을 차별화하기 위한 무기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나중에 빛을 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 부시장은 금년도 수능시험을 치룬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는데 ‘여러분에게 누구나 인생의 3번의 기회 온다!’. ‘나는누구인가? 끊임없이 고민하자!’, ‘1만시간의 법칙’, ‘정말 공부가 싫다면’, ‘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인생은 그렇다’, ‘항상 본질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잃지 마라!’로 평소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아버지의 마음으로 강의하면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 대해 이 부시장은 “모교에서 후배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매우 보람 있었고 여주의 미래주역인 고3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졸업을 앞 둔 고3학생들이 항상 긍정적으로 본인이 갈 방향을 정립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꿈에 다다를 것”이라고 후배들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대직 부시장은 1983년 여주가남면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디뎠고, 경기도청 도지사 수행비서, 행정비서,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과천 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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