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사업부 투입, 1년 8개월만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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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9일 지역 숙원사업인 옥천배드민터장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내형 체육시설인 옥천배드민턴장은 11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964.91㎡ 규모로 건립됐으며 2016년 4월 착공이후 약 1년 8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실내배드민턴장 개장으로 양평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8년 경기도 체육대회가 양평에서 열리는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만운 옥천면 배드민턴동우회장은 “주민 여가 생활과 화합, 배드민턴 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했던 곳 인만큼 배드민턴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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