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jpg

경기 여주시 오학동(동장 김기영)은 지난 8일 오학동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모토로 오학동 관내 도움이필요한 소회계층에게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이번 봉사로 현암동 평장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어르신은 “오학동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탄과 함께 전달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기영 오학동장은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