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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관고동주민센터(동장 윤희태)는 지난 11일 관고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 이승환) 및 동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보호선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관고동 전통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유흥업소를 방문하고 주변 거리와 공원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이른 귀가를 유도하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였지만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련 홍보지 배포 및 업소방문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발생 우려가 많아짐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선도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단속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희태 동장은 “청소년들이 남은 한 해를 마무리 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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