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애 대원, ‘이제 저도 안전하고 싶어요!’ 주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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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13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17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이천소방서 부발여성의용소방대 권미애 대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청이 주최했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18개 시·도에서 분야별 18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4월 도 경연대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로 선출된 권미애 대원이 생활안전 강의분야에서 ‘이제 저도 안전하고 싶어요!’ 라는 주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능숙한 강연 실력을 발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많은 대원들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심폐소생술 강의 등 이천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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