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1.7km 4차로 74억 투자

50.jpg

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촌(예스파크)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자특구 내에 조성한 도자예술촌(예스파크) 진입도로로 기존 도로는 2차로에 굴곡이 심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74억 원을 투자해 1.7km에 대해 4차로로 2016년 4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조병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도로 개통과 함께 현재 조성 중인 도자예술촌의 입주가 끝나면 도자기 축제 등이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며 “이달 20일 중부고속도로 신둔 하이패스 나들목이 개통되면 주민 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