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복지사업 추진 논의

47.JPG

경기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대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범봉 민간위원장과 김교식 공공위원장(대신면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인 ‘다(多)해드림 하우스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건과 동절기 복지사업인 ‘이불 밖은 위험해’ 사업 대상자 선정 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이란 주거상태가 불량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도배·장판, 문·보일러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이불밖은 위험해 사업’이란 난방 및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온수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의 결과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 대상자 5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불 밖은 위험해 사업’은 대상자 30가구를 선정해온수매트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범봉 민간위원장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사회보장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대신면이 되도록 앞으로도 각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당부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교식 공공위원장(대신면장)은 “각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