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콘서트’ 끝으로 마무리, 2018년 첫 공연 뮤지컬 ‘레베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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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천아트홀의 모든 기획공연이 지난 12월 16일 ‘양희은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양희은 콘서트’는 한 해를 마감하는 공연에 걸맞게 조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올해 1월 21일 새해 첫 공연이던 '2017 이천아트홀 신년음악회 KBS 국악관현악단' 공연 매진으로 힘차게 시작한 이천아트홀의 2017년 한 해는 ‘양희은 콘서트’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이천시민의 사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천아트홀은 2017년 마지막 기획공연인 ‘양희은 콘서트’의 조기 전석 매진을 기념하며 공연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 군고구마를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양희은 콘서트’의 전석 매진을 달성해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든 직원이 함께 준비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군고구마와 공연의 감동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자축의 마당’으로 기획됐다.

이천아트홀은 이벤트 당일 미리 준비해 놓은 600여 개의 군고구마는 공연 시작 전 모든 관객에게 배부했으며, 미처 군고구마를 받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직원들이 일일이 포장해 공연 후 귀갓길에 나눠줬다.

2017년 마지막 공연인 양희은 콘서트의 흥행돌풍을 이어 이천아트홀이 선보이는 2018년 새해 첫 공연은 ‘2017년 인터파크 공연판매 1위’를 기록한 초특급 흥행 대작 뮤지컬 ‘레베카’이다.

지난 11월 말부터 이천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판매를 개시한 뮤지컬 ‘레베카’는 공연을 사랑하는 이천시민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주요 자리 예매가 거의 완료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천아트홀은 전 세계 160만 관객이 관람한 뮤지컬 ‘레베카’를 2018년 첫 공연으로 선보이며 2017년 ‘양희은 콘서트’에서 시작된 흥행 돌풍을 꾸준하게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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