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7일 ‘이불밖은 위험해’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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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동절기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시 논의된 사업으로, 난방 및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주거취약가구에 난방용품(온수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0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공공위원장인 김교식 대신면장과 민간위원인 김송엽 참조은재가복지센터 대신지점장과 대신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민관이 함께 온수매트를 직접 각 가구에 전달했다.

온수매트를 지원받은 독거노인 박모씨는 “아들 딸 같은 그리고 손자 같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앞으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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