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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e조은뉴스]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중리동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새로 취임한 제10대 김장수 회장은 “노년 회원들이 젊은 신입 회원들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중리동 체육회를 14개 읍면동 체육회 중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체육회는 2013년도 결산보고와 2014년도 사업예산보고 및 상임부회장 선출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지난 2년간 중리동 체육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상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신입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체육회는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보여준 이창민(단월초 5), 박강배(이천남초 6)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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