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며 시무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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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2일 여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해를 맞아 보다 향상된 소방행정 실현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은 16명의간부들과 함께 영월루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여주소방서장의 신년사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과 눈을 마주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업무 시작의 힘찬 첫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승진한 대상자들에 대한 진급신고 및 2017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창과 지난 해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종현 서장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8년에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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