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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갈산동 강호 합기도 해동검도(관장 이정언)는 지난달 29일, 수련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23박스(58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관고동사무소(동장 윤희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학원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고동 저소득층과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언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격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신 관장님과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확산을 통해 웃음꽃 피는 관고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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