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은 공단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노사협력 공동선언과 직급별 직원대표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새해 포부를 발표하는 등 ‘더불어 함께 혁신하는 소통 시무식’으로 진행됐다.

차태익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더욱 친절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단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2018년은 직원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도에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도입하고,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한편, 종이로 된 공단사업 매뉴얼을 전자화해 직원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탑재해 활용하는 등 열린 혁신을 주도적으로 선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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