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연합동문회(회장 최영철)는 지난 3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동행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천시 연합동문회는 1993년 결성 이후 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 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3년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행복한 동행’ 사업은 ‘1인 1나눔 계좌 갖기’로 확대·정착되며 수혜자의 복지체감도를 높인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호응이 높다.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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