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이 ‘영수증 모으고! 주차권 받고!’ 캠페인을 2018년도에도 지속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주차장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단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으며,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고 발급받은 영수증 10매를 모으면 동일차량번호에 한해 30분용 주차권 1매로 공단측(공영주차장 사무실, 중리동 소재)에서 교환해 준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개월간 본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482명이 교환한 영수증 매수만 1만130장으로, 총 1,013장의 주차권이 지급됐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이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기에, 이번 캠페인 시행처럼 공단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려 노력하고, 시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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