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조사 결과...사업체 8,068개, 종사자 2만8,614명 집계

43-1.jpg▲ 연도별 사업체수

지난 10년간 양평군 사업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7년 6,108개(종사자수 2만296명), 2008년 6,126개(2만1,682명), 2009년 6,137개(2만2,274명), 2010년 6,244개(2만2,483명), 2011년 6,441개(2만3,228명), 2012년 6,527개(2만3,403명), 2013년 6,748개(24,847명), 2014년 7,112개(2만5,292명), 2015년 7,212개(2만7,148명), 2016년에는 8,068개로 종사자는 2만8,614명이다.

사업체수는 2007년 6,108개에서 2016년 8,068개로 10년간 1,960개가 증가해 32,08%증가했으며, 종사자수는 2007년 20,296명에서 2016년 28,614명으로 40.98%가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사업체조사결과와 비교분석한 결과 사업체는 856개(11.87% 증가), 종사자는 1,466명(5.4% 증가) 늘었다.

산업별 종사자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 분야가 2015년 211명에서 278명(31.75%증가)으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종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숙박 및 음식점 업으로 28.06%(2,264개)을 차지했다.

또한 숙박 및 음식점업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한식 음식점업(1,008개), 관광숙박시설 운영업(396개), 비알콜 음료점(210개) 순이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가 2,950개(36.56%)로 가장 많고, 60대 이상이 2,216개(27.47%), 40대 2,002개(24.81%)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종사자가 1만5,492명으로 지난 2015년보다 6.21% 증가해 여성 증가율(4.46%)을 앞질렀다.

읍면별 사업체는 양평읍이 2,712개로 전체의 33.6%를 차지했고 용문면이 1,257개(15.58%)로 뒤를 이었다.

종사자는 양평읍 11,234명(39.26%), 용문면 3,972명(13.88%), 양서면 3,195명(11.17%)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보다 가장 많이 사업체와 종사자가 증가한 읍면은 양동면으로, 사업체는 23.87%, 종사자는 23.12%가 증가했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청년 창업과 여성 일자리 확충에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현장에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사업체조사에 대한 최종결과는 15일부터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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