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집중 발굴

39.jpg

경기 여주시는 오는 2월까지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 및 12개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 발굴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887-2882~4, 887-2887~9)나 각 읍면동 복지 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