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주 주민자치위원장 “원도심 창전동의 자존감 높이겠다”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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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봉열)는 16일 지역 발전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19명에게 2018~2019년도 주민자치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체 회의에서 창전동 주민자치위원장에 당선된 이홍주 위원장은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이 구도심이 아닌 원도심의 자존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와 예술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꽃피울 수 있는 창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읍·면·동 자치학습센터의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해 설치한다.

주민자치위원은 창전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또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추천 또는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류봉열 동장은 “원도심 창전동의 발전과 부활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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