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과 재산 보호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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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17일 지평면사무소에서 차량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무원 장정우(남, 48)씨에게 양평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에 따르면 장정우 씨는 지난 3일 오후 15시께 지평면 월산리 인근을 운행 중이던 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해, 쫓아가 차량을 세운 후 자신의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장정우 씨는 “공직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수상해 감사하다”며 ”소화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한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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