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쌀쌀한 날씨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양평읍 양근2리 중앙경로당에서 백미 20kg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사랑의 손길 담아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양근2리 중앙경로당 총회와 겸해 진행된 이번 백미 전달식은 작년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초청해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직접 상품권을 전달해 다른 기관·단체들에게 귀감이 됐다.

양근2리 중앙경로당 장철균 회장은 “총회와 더불어 우리 양근2리 중앙경로당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양근2리 중앙경로당이 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