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미디어연합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공사가 오는 4월 첫 삽을 뜬다.
여주시(원경희 시장)는 22일 열린 ‘2018 새해 여흥동민과의 대화’에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 공사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흥동 주민자치센터는 현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94㎡ 규모로 총공사비 30억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관위원회, 투자심사 심의를 완료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BF) 예비인증, 경기도계악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하면 내년 4월 중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흥동 주민자치센터는 2만2천여 명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반면 타 읍면동에 비해 공간이 좁아 제약이 많았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 욕구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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