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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천농촌나드리(대표 김종섭)는 지난 2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7차 정기총회에서 ‘행복한 동행’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뤄져 의미가 더 크다.

(사)이천농촌나드리는 농촌체험, 먹을거리 체험, 공예체험, 스포츠·여가체험 등 100여 가지 프로그램과 47개 체험 농가가 등록된 단체로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수준 높은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는 최근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관광팀을 신설하고 시티투어버스, 스탬프 투어 등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57만3,486명이 체험관광을 선택하고 92억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종섭 대표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점점 더 커지는 관광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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