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미디어연합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 당구인의 저변확대와 여주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양당구클럽이 주최하고 여주시당구연맹(회장 장보선) 소속 공감당구동우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4구 32명, 3구 16명 등 2개 분야에 48명의 선수와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4구 대회 우승자 홍석영 선수는 “3구 당구와 당구 TV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건전한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당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여주시체육회 이규동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당구대회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여주지역 당구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생활스포츠 당구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대회였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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