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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김낙동 경찰서장을 비롯한 수사부서 과·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혁신 추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추진회의는 수사경찰관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개혁위원회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한 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영상녹화 확대 개선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낙동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 인권보호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이를 실천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 회의 후에도 매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수사혁신 추진회의 개최를 통해 수사 분야 개혁과제들의 개별적인 이행과정을 종합적·입체적으로 추진·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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