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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복지협의체’)는 2018년 제 1차 정기회의를 지난 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찾아 돌보고 나누어,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를 이루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다.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에는 ▲위원장 윤성희(전 가남읍이장협의회장, 현 상활2리 이장) ▲부위원장 서광범(전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주현민(현 ㈜대광레미콘 부장)이 선출됐으며, 신규위원 2명을 위촉됐다. 이들은 2018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2018년 신규 사업인 후원 사업 기부릴레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가남읍 복지협의체 봉사단체 행복드림단을 강화해 가남읍 복지협의체가 더욱 발전하도록 만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성희 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2017년 여주시 복지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를 받으며 가남읍 복지협의체의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2017년도 성과를 이어가 2018년은 더 발전하는 협의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남읍 관계자는 “복지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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